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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known Track - Unknown Art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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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지직···.
"저는 이곳을 떠날게요."
동생과 아늑한 집에서 함께 생활비 걱정 없이 살고 싶어 했던 꿈은 더 이상 이룰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문초희는 벽 밖으로 나아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초아의 시체를 두고 가는 것은 너무, 너무 마음이 아프지만... 초아가 자신이 과거에 묶여 사는 것을 싫어할 것이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단언컨대 문초아는 영원히 그의 마음속에 함께할 것입니다. 그리고 면역자인 그는 아마 이 상황을 강인하게 헤쳐 나갈 수 있을 테지요. 더 이상 내성적이고 우유부단하던 그는 없으니까요. 그는 죽은 초아의 삶만큼 더 열심히 살 것입니다. 지켜지는 사람이 아니라, 지켜주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그렇게 하루하루를 살아남아,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별과 바다가 보이는 곳에서 살기위해,
그는 오늘도 앞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문초희의 선택이 확인되었습니다.
엔딩이 수집되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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