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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known Track - Unknown Art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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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지직···.
“ 괜찮아. 곁에 있을게, 계속.”
재앙뿐인 세상 속에서 주연하가 놓지 않고 있던 꿈은, 넓은 코트 위에 ‘동료’라고 부를만한 이들과 함께 서는 것과 소중한 것들을 지키는 것뿐입니다.
그 두 가지마저도 전자는 거의 불가능함이 기정사실이나 마찬가지였으므로, 그는 후자를 이루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손쉽게 떨쳐냈습니다.
그가 바라는 건 자신이 지켜낸 이들의 온전한 생존. 그는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들이 시체 벽을 떠나든, 그곳에 머무르든, 머무르다가 홀연히 떠나가든 상관없이 그들의 곁에 머물며 함께 있어줄 거예요.
그들이 그의 존재를 모른다고 해도.
주연하의 선택이 확인되었습니다.
엔딩이 수집되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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