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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지직···.

" 나에게는 없는 신에게 마지막 기도를 해볼게. "

 


너희들은 내가 되지 않을거야. 어디를 가도 너희가 내가 되지 않기를 빌게, 살아남길 빌어.


...라고, 한송이는 마지막 기도를 했습니다. 어쩌면 처음으로 신에게 빌어보는 걸지도 모릅니다. 늘 하던 자기합리화가 아닌, 진심이 담긴 기도를 다른 사람들을 위해 하는 것이 좋겠죠. 그는 밖을 보지 못한걸 항상 아쉬워했죠. 먼 미래에 자신이 생존하여, 세상이 이전과 같아지면 바다를 보러 가고 싶어했지만.

 

이젠 그럴 수 없습니다. 

 

한송이의 선택이 확인되었습니다.

엔딩이 수집되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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