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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터시2.png

크로바

여러 맛이 들어있는 젤리 한 봉지

가죽장갑

​관광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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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   력

민   첩

공격력

면역력

명중률

​정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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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 엄살이 심한]

"어...! 팔이 썩은 것 같은데. 물론 농담이지만."

그는 사람을 진지한 태도로 대하지 않는다. 적어도, 시체 벽 안에서 만난 사람들은 대게 그렇게 생각할 것이다.대화를 하던 중 남이 자신을 툭 치거나 하는 가벼운 손짓에도 금방 아픈 척을 하며 능청을 떨곤 한다.

[이해불계] - 이익과 손해를 가리지 않음

"그래요, 뭐. 어렵지 않네."

적어도 이 상황 안에서는 이득을 보지 못할 성격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점은 시체 벽 안에서 새로이 만들어진 모습이라고 한다. 그는 노골적으로 자신을 이용하려 드는 사람에게도 원하는 대로 휘둘린다.

[맹목적]

"왜? 이걸 원했잖아요?"

다만 그의 행동과 선택은 대부분 정석에서 엇나가는 일이 부지기수 이다. 결과만 확실하다면 수단과 과정은 조금도 중요치 않게 여긴다. 호되게 당해본 사람들은 모두 같은 생각을 한다. '아무 탈 없이 그를 이용하고자 한다면 적어도 원하는 것과 주의 점을 확실히 말해야 할 것.' 이용하지 않는단 선택지는 없냐 묻는다면, 아예 저버리기엔 결과물은 너무 확실하다는 의견이 다수.

[외골수 / 집념]

"알잖아요. 중요한 게 여럿 있어봤자 다 지키지도 못한다는 거."

그가 진심으로 마음을 쏟는 것은 많지 않다. 그간 살아오면서 잃은 게 많은 탓인지, 애초부터 손에 다 쥘 수 있을 만큼의 소중함만 남겨두려 한다. 사사로운 것에 진심을 다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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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KE: 처음 맛보는 음식

DISLIKE: 술, 암전

 

[외관]

어딜 가도 눈에 띌 만큼 큰 키에 다부진 체격. 짧게 자른 앞머리와 어린 티를 다 벗지 못한 얼굴이 조금은 어울리지 않기도 하다. 눈매가 사나운 편이지만, 항상 미묘하게 웃는 낯을 하고 있어 위협적으로 보이진 않는다.

[언어]

잘 다듬어져 있다거나 세련된 것은 아니어도 습득이 빨라 소통에는 문제가 없을 수준으로 구사한다. 몇 없는 타고난 재능 중 하나. 중국에서도 광동어와 영어를 공통으로 쓰는 홍콩 출신인 덕에 일단 2개 국어. 체류하면서 야매로 배운 한국어까지 합하면 3개 국어. 다른 나라 언어는 안 배워서 모른다. 들으면 이해하는 듯 제스처는 취하는데 전부 허세이다.

[좀비에 대한 인식]

역시 가볍다. 운이 좋아 움직일 수 있는 쓰레기, 혹은 예비 시체 벽 재료.

언젠가 한 번 구면이었던 사람을 좋지 않은 상태로 마주친 적이 있지만 오래 가지 못했다. 머리를 으깨서 성심성의껏 벽에 바른 기억 뿐이다.

 

[소문?]

좋지 않다. 이 사람 저 사람 들쑤시고 다닌다는 것부터 시작해 외설적이고 노골적인 것들이 다수. 사실 여부는 불분명.

[어린아이]

답지 않은 동정심인 것일까? 이런 상황에서도 사회적 약자의 안위를 걱정한다.

 

[허락하지 않은 타인과의 접촉]

실수로 닿는 것이라면 참을 수 있지만 누군가 몰래 제 몸에 손을 대려 한다면 좋은 꼴을 보진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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